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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점 | [언론보도] 하지정맥류 수술, 정확한 진단 후 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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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맥 작성일19-01-31 17:07 조회2,9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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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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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는 혈액순환의 장애가 그 원인이다. 심장으로 순환되지 못한 혈액의 역류로 인해 발생하는데 흔히들 종아리에 울퉁불퉁 튀어나온 정맥혈관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정맥류의 증상으로는 오후가 되면 종아리가 붓는다거나 다리가 무거운 느낌이 들게 되며 잠자리에 들기 전에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므로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초기에 내원해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료법으로는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으며 증상과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가 적용된다. 특히 하지정맥류는 근원적인 치료가 요구되는 질환으로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른 치료법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에는 환자에게 무리가 되지 않도록 다양한 수술법이 등장해 부담을 줄이고 있다.

보편적으로 시행되는 레이저 수술은 하지정맥류가 진행된 정맥 내 레이저 광섬유를 삽입해 혈관을 수축시키는 치료법으로 통증 및 흉터가 적으며 회복도 빨라 수술 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바탕으로 활발히 시행되고 있는 수술법이다. 단, 하지정맥류의 진행이 심한 경우나 혈관의 굴곡이 심한 경우에는 적용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에는 기존 열이나 물리적 손상을 최소화한 베나실 요법과 같은 수술방법도 도입되고 있다. 열을 사용하지 않아 부작용 가능성을 줄였으며 흉터가 거의 없고 일상생활 복귀 역시 빠르지만 임상에서 시행된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다는 특징이 있다.

클라리베인의 경우 기존 혈관경화요법이 재발률이 높았던 점을 보완한 것으로 혈관의 폐쇄율을 높인 수술법이다. 열을 사용하지 않아 베나실과 마찬가지로 흉터 우려를 덜고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다. 이외에도 고주파 수술법, 전통적인 수술법인 발거술 등이 있다.

 

하지정맥류 단일 진료 네트워크 푸른맥외과 인천점 윤영욱 원장은 “정확한 진단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법을 시행해야 하며 치료 이후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장시간 서있는 경우 스트레칭을 한다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 등을 바꿀 필요도 있다”면서 “안전하고 검증된 수술을 통한 근원적인 치료를 시행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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