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점 | [언론보도][칼럼] 하지정맥류,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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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맥 작성일19-10-01 17:18 조회3,7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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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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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러한 증상들은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있는 경우 발생할 수 있어 쉽게 지나칠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일어나게 된다면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실제 혈관이 겉으로 튀어나오지 않는 잠복성 하지정맥류인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정맥류는 한번 발병하면 자연치유가 되지 않는 진행성 질환일 뿐 아니라 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다. 또한 증상이 심해지면 다리의 피로와 통증의 만성화, 부종, 염증, 궤양 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 같은 증상들을 자각하는 경우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증상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적으로 초음파를 통한 진단이 이뤄지며 이를 통해 진행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때 의료진의 정확한 판단과 경험이 중요하므로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통하는 것이 현명하다.
비교적 증상이 초기라면 경화제 주사요법이나 압박스타킹 착용, 약물 복용 등의 비침습적 요법을 통해 증상의 개선이 가능하다. 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라면 고주파, 레이저, 정맥류절제술, 베나실, 클라리베인 등의 수술법 중에서 환자의 증상에 적합한 치료가 시행되게 된다.
과거와 달리 현재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한 수술법을 사용하므로 통증이나 흉터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할 뿐 아니라 마취사고의 우려도 거의 없으며 당일 입퇴원이 가능해 일상생활 복귀도 빨라져 환자가 느끼는 부담감이 많이 줄었다.
무엇보다 증상이 의심된다면 혈관초음파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고 그에 따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로 통증이나 합병증이 거의 없으며 일상생활로의 복귀도 용이해 환자가 느끼는 부담감이 최소화됐다.
도움말 : 인천시 남동구 푸른맥외과 인천점 윤영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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