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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 | [언론보도] 울퉁불퉁 튀어나온 다리 혈관, 하지정맥류 혈관레이저로 재발률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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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맥 작성일19-08-09 10:56 조회4,5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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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는 다리에 있는 정맥혈관이 팽창해 통증, 부종, 중압감, 저림, 경련 등의 다양한 증상들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겉으로 보면 실핏줄처럼 나타나기도 하고 증상이 심해지면 늘어난 정맥이 피부 밖으로 튀어나오고 피부색이 검게 변하거나 피부궤양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 안에 판막의 기능이상으로 발생한다. 정맥벽이 약해지거나 내부 압력이 높아지면서 판막이 손상돼 심장으로 가야 할 피가 아래로 역류하면서 정맥이 늘어나고 겉으로 튀어나오게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노화로 인해 정맥 내의 막이 약해져 발생할 수 있으며 유전적인 요인이나 임신,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도 하지정맥류가 발생한다. 또한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서서 보내거나 앉아서 보낸다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하지정맥류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

하지정맥류의 치료법으로는 피부를 절개해 문제 정맥을 제거하는 정맥류절제술, 열을 이용해 정맥을 폐쇄하는 레이저와 고주파를 이용하는 고주파 치료가 있으며 최근에는 수술이나 열을 사용하지 않는 베나실 치료도 등장했다.

하지정맥류는 발병하는 원인이나 증상, 개인의 혈관 모양 등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진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혈관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고 그에 따른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 맞춤형 치료를 통해 하지정맥류를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정맥류의 대표적인 치료방법인 레이저 수술은 보편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꾸준하게 선호되고 있다. 최근에는 4세대 1940nm 파장의 혈관레이저수술을 통해 통증과 재발률을 최소화하고 당일 입ᆞ퇴원 치료도 가능하다. 

4세대 1940nm레이저는 하지정맥류 레이저수술에서 사용되는 1~3세대 레이저 대비 수술 후 통증이 적으면서 재발률을 낮춰 보다 우수한 결과를 나타나는데 비해 아직 국내에는 4세대 레이저 장비를 보유한 의료기관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잘 확인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도움말 : 고양시 일산동구 푸른맥외과 일산점 장문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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